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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여자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남자의 불가항력적 로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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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이홍조 (조보아)
29세, 온주시청 녹지과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
부모도, 형제자매도, 연락 닿는 친척도, 여친에 남사친도 없다.
사주에 고독할 고孤자가 있다더니... 그래도 이건 정말 너무한 거다.
밤이면 밤마다 술을 마신다. 술만 마시면 설움이 폭발해 질질 짠다.
눈물로 혼술하고는 아침이면 말짱한 얼굴로 씩씩하게 출근해 생글생글 웃으며 열심히 일한다.
온주 동구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
막무가내 민원, 기승전결 없는 민원, 지 담당이 아닌 민원까지 발 벗고 앞장선다.
시청으로 발령을 받은 그녀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홍조는 자신의 열심이 통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불행의 서막이었다.
수습 기간, 감사실에서 은밀히 지시한 암행 감찰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그 일로 팀장이 견책을 당하는 과정에서 파란이 일었다.
그녀는 시청에 가기도 전에 이미, 시청 안 기피 대상이 되어 있었다.
장신유 (로운)
33세 온주시청 법률자문관, 변호사
깔끔 그 자체다. 외모는 준수하고, 말은 간결하고, 행동은 반듯하고.
향기로 표현하자면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 잘 마른 린넨 셔츠 향’이랄까?
자기 얘길 잘 안 했지만, 입고 걸치는 모든 것들이 명품인지라
대학 동창이나 로스쿨 동기들은 ‘좀 있는 집 자식인가 봐’ 했더랬다.
성적 1등에 스포츠 만능, 거기다 은근 개그 욕심까지 있어 인기가 많았다.
특히 남자들한테.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숱한 요직에 걸출한 인재를 배출해낸 풍산장씨 은휘공파.
이 뼈대 있는 명문가에는 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고향’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섬뜩한 저주가 대물림 될 것이다.”
“온주산 자락에 자리 잡은 신당은 저대로 두어라.”
사실 신유네는 350년째 유독 아들들에게로만 이어지는 유전병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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